긴박했던 북한병 귀순 당시 cctv 장면 공개
와 바로 앞에서 총 쏘는거 진짜 무섭다...
22일 유엔군사령부가 서울 용산구 국방부 브리핑룸에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으로
귀순한 북한군 병사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당시 CCTV 영상을 공개했다.
6분45초짜리 분량의 이 영상에는 귀순 북한군 병사의 귀순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이 고스란히 담겼다.
북한군 추격조가 군사분계선을 넘는 장면이 담기기도 했는데
이에 유엔군 사령부는 "이 사건에서 북한군이 군사분계선을 넘어 총격을 가했다는 것과
북한군 병사가 잠시나마 군사분계선을 넘었다는 것을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즉 군사분계선을 넘어옴으로 인해서 정전협정을 위반하였다는 것.
앞서 지난 13일 오후 31분께 JSA로 귀순한 병사는 군사분계선 남측으로 50여m 떨어진
지점에서 복부와 우측 골반, 양팔 다리 등에서 5곳 이상의 총상을 입고 우리군에 의해 구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