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실제로 택시기사에게 납치당했던 김혜수가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택한 방법(+사이다)
진정한 걸크러시..!! 속이 시원합니다~
배우 김혜수가 납치당하는 와중에도 당돌한 대응으로 위기를 넘긴 일화.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는 '대문자 S라인 몸매 퀸-동양의 비너스 김혜수'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김형자는 "과거 김혜수와 모녀 사이로 드라마를 촬영했다"고 말을 꺼냈다.
그는 "그러던 어느 날 김혜수가 자신의 의상을 혼자서 직접 다 들고 왔다.
이상한 느낌이 들어 김혜수에게 '아저씨는 어디가고 혼자 왔어?'라고 물었더니
'어제 다른 곳으로 촬영 갔다 오는데 뒷자리에 잠이 들었고
눈 떠보니 차가 이상한 곳으로 가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김혜수가 남자 운전기사에게 차를 세우라고 했지만
가만히 있으라는 살벌한 대답만 나왔다.
남자 운전기사는 마음이 돌변해서
김혜수를 알 수 없는 곳으로 끌고 갔다"고 말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또한 김형자는 "하지만 태권도 유단자인 김혜수는
남자 운전기사에게 내리라고 말한 뒤 발차기로 위기를 모면했다"고 설명했다.
당시 김혜수는 남자를 차에서 내리게 한 다음에 발차기로 쓰러트리고
잽싸게 차에 타서 위기를 모면했던 것.
한편, 김혜수는 태권도 공인 4단으로 상당한 실력(?)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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