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포스트

현재 주작이다 아니다 논란중인 '주말 저녁 남성 피팅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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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 브랜드 탈의실가면 여자옷이나 남자옷이나 다 널브러져있는데 무슨 또 성별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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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한 트위터리안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주말 저녁 남성 피팅룸 삼십분만 비워도 이렇게 됨,

눈에 선하지 집에서 옷 누가 치워 줄지'라는 글과 사진을 게시했다.


해당 사진에는 옷으로 널부러진 피팅룸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 사진이 게시되자 해당 의류업소 뿐만 아니라 타인을 조금도 배려하지 않는다는 논란이

일면서 '남성들'에 대한 비난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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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현재 이 사진에대한 의혹이 제기됐다. 

해당 피팅룸에 있는 옷들이 남성들의 옷과는 거리가 있다는 것이다.


특히 바닥에 떨어진 반청바지는 핫팬츠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너무나 짧은 단에 구멍까지 뚫려 있다는 이유에서였다.


논란이 일자 해당 트위터리안은 '일하는 곳은 아니고 그냥 찍어놔야 겠다는 생각 때문에

찍어둔 사진'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당초 올렸던 글에서 '삼십분만 비워도 이렇게 됨'이라는 글은 직원이라는

오해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남성 피팅룸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또한 해당 사진을 올린 이는 여성이었다. 과거에도 '남자도 생리했으면 좋겠다'. '자궁TT OO아' 등의

글을 올린 바 있다. 

또한 여성이 남성의 피팅룸을 직접 찾아가 사진을 찍는 다는 점 역시 통상적이지 않다.


현재 논란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는 가운데 상대 이성에 대한 배려와 이해 대신

공격과 혐오가 온라인 상에 판을 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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