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포스트

'귀순 북한 병사'가 의식 되찾자마자 처음으로 건넨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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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빨리 회복했으면 좋겠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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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아주대병원 측은 2차례 대수술을 받은 뒤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북한 병사가 

지난 18일부터 인공호흡 대신 자발 호흡이 가능할 정도의 회복세를 보이다 최근 의식을 

되찾았다고 전했다.


다만, 폐렴 증상이 심각해서 예후를 더 지켜보면서 치료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 정부 소식통은 "귀순 북한군이 나이가 젊은 데다 항생제가 잘 듣는다"며 "북한에서 항생제

치료를 많이 받지 않은 게 오히려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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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매체에 따르면 북한 군인은 의료진의 질문에 말을 알아듣겠다는 듯 눈을 깜빡이교 

표정을 바꾸는 등의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군인이 의식을 되찾자은 뒤 건넨 첫마디는 자신이 있는 곳을 확인하듯 

"여기가 남쪽이 맞습네까"라고 물었다고..


이어 남한에 왔다는 사실을 확인하자 "남한 노래가 듣고 싶습네다"라며 노래를 틀어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주치의인 이국종 교수 등 의료진은 "아직 정상적인 의사소통이 어려운 상태로 조사를

받을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 안정이 더 필요하다"고 말한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아주대병원은 22일 귀순 병사의 상태와 관련한 브리핑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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