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청원까지 등장한 "평창 롱패딩 추가 생산" 요청

롯데백화점이 22일부터 판매 재개한 평창 동계 올립픽 롱다운 점퍼를 사기 위해서 고객들이 매장 오픈 전부터 줄을 서며 기다리는

대란이 일어났다. 구매 순번표 천장을 배부하기까지 하며 다음날 오전부터 판매하는 패딩을 사기위해 밤샘 대기를 하는

고객들도 등장 할 정도로 평창 롱패딩의 인기가 대단해, 롯대백화점은 sns에 평창 롱패딩 관련 공지도 여러 차례 게시를 했었다.

500벌 추가 판매라는 유언비어가 돌아서 추가 번호표를 위해 대기하던 고객들과 백화점 관계자 간에 실랑이까지

 있기도 했다. 중고거래 커뮤니티에서 이미 20만원을 넘긴 가격으로 거래 되고 있다.

이런 평창 롱패딩 대란 가운데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에 평창 롱패딩 추가 생산을 요청하는 글까지 올라왔다.

'"평창 롱패딩을 더 생산해 주세요!"라는 제목으로 내용은 "평창 롱패딩으로 평창 동계 올림픽이 국민적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러나 한정 수량으로 매진 이후 어렵게 모였던 국민적 관심이 사라질까 우려된다. 평창 롱패딩을 더 생산해서

더 많은 국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 라는 내용으로 청원이 올라왔으며 현재까지 85명이 넘는 사람이 참여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