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포스트

'도쿄' 바로 위 도시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방사능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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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는 진짜 위험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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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각종 커뮤니티에 '일본 여행 정말 조심해야 한다'는 글과 함께 해당 사진과 글들이 게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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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만이 아니라 지난 2011년 도호쿠 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전 사고 당시 일본을 위해 온 힘을 썼던 미군들이 흔치 않은 갑상생암, 고환암, 뇌종양, 자궁출혈, 백혈병 등에 시달리며 고통을 겪고있으며 참혹한 삶을 겪고 있다.

 

또한 원전찬성론자였던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일본 총리는 탈(脫)원전 운동가로 변신해 지난 해 5월 미국을 방문한 자리에서 방사선 물질에 노출된 미 해군들에게 일본 기업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해당 사고가 터졌을 때 병사들은 온 힘을 다해 지원활동을 펼치며 당시에 식량, 옷, 담요 등을 지원해 많은 인명을 구조했다.

 

하지만 원전사고가 끝난 6년 뒤 많은 병사들이 병마에 시달리자 방사능 노출이 원인이라는 의혹이 제기가 되면서 일본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낸 것.

 

당시 원전운영사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원전 폭발에 따른 방사성 물질 유출과 관련된 정보를 제대로 공개하지 않은 사실도 알게되며 병사들은 구조 활동 당시에 유출된 물질에 위험성을 알지 못했었다.

 

이에 현재 병사들은 도쿄전력에 50억달러 (약 5조 6,440억원)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통신에 따르면 당시 구조 활동에 나썼던 미군은 150명 이라고 한다.